국외 한국어 교육 역량을 강화와 상호 교류문화, ‘2019국외 한국어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 - 서울와이어
국외 한국어 교육 역량을 강화와 상호 교류문화, ‘2019국외 한국어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
국외 한국어 교육 역량을 강화와 상호 교류문화, ‘2019국외 한국어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10.1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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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배움이음터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어요”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가 주관한 ‘2019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이하 배움이음터)’에 참가했던 띤띤뚜웨이 교수가 연수회 참여 소감을 전해왔다. 

 

국립국어원은 매년 국외의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교수하는 외국인 한국어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어 관련 기본 교과 연수 및 특강, 지도교수 세미나, 문화 체험, 분임 활동 등을 통해 한국어 교육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배움이음터에는 총 14개국 16명의 국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연수 과정에 참여하였다.

 

미얀마 만달레이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띤띤뚜웨이 교수는 “배움이음터에서의 경험은 저 뿐만 아니라 미얀마의 한국어 학습자들에게도 너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연수에서 배운 것들을 수업 시간에 활용하니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카자흐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악사날리예바 자밀랴 교수 역시 “연수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게임이나 다양한 활동을 도입해 교수하기 시작하였다”며 배움이음터를 통해 달라진 변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연수 기간 동안 발표를 위해 치열하게 준비했던 시간이 힘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배움이음터는 한국어 교사로서 나를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2019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에서는 한국어 문법, 어휘, 화용과 같은 기본적인 언어 지식에 대한 교육은 물론 한국 문화와 문학 학습, 한국어 이해 교육과 표현 교육, 한국어 교육 정책 및 제도와 같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 자료의 개발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실제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이나 관심사를 기반으로 저작 도구를 통한 교육 자료를 실제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국립국어원은 본 사업을 통해 국외 한국어 전문가의 한국어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자율적, 자생적 성장을 위한 공유와 확산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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