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8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文대통령, "2032 남북올림픽 지지해달라"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가진 리셉션에서 "한국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의 연속적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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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광고, "韓에만 80년 강조"...위안부 피해자 조롱 논란

지난 15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광고를 중단했던 유니클로가 CF방송을 재개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CF에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는 취지가 담겨있다”라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CF는 '후리스 25주년 기념 광고'로 국내 CF에만 ‘80년’이라는 특정년도가 지목되어 의혹은 더욱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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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 MBN 전격 압수수색

18일 오전 검찰은 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이 제기된 MBN(매일경제방송)을 전격 압수수색 중이다. 지난 2011년 MBN은 종합편성채널로 출범할 당시 은행에서 600억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차명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000억원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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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제약바이오협회 자진탈퇴…"리베이트 사태 책임"

동아에스티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탈퇴한다. 동아에스티의 이 같은 결정은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이사장단사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고, 정도·윤리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 일부 경영진은 지난 2017년 업무상 횡령·배임·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기소, 최근 이와 관련해 벌금·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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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 받은 97세 신격호 총괄회장… 형집행정지 신청

3년 징역 대법원 판결을 받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7)이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앞서 대법원 3부는 17일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총괄회장의 상고심에서 3년 징역 및 벌금 30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신 총괄회장 측 변호인은 신 총괄회장이 90대 고령인 데다 치매 증세로 법정후견인의 도움을 받고 있어 수형생활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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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한국車 관세 제외해달라"… 美재무장관 "충분히 입장 고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무역확장법 232조를 통한 자동차 관세 부과 대상에서 한국이 제외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므누신 재무장관은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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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李총리 방일시 아베에 친서 보낼 듯

문재인 대통령은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차 오는 22일 출국하는 이낙연 국무총리편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친서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그에 대한 일본의 보복성 경제조치 등으로 한일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친서가 양국 간 갈등을 푸는 실마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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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英, 브렉시트 합의 극적 타결…英의회 비준 최대 고비

유럽연합(EU)과 영국이 17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 초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는 19일 영국 의회에서 승인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의회의 비준을 장담할수 없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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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CEO⑭-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혁신·소통·추진력' 겸비한 40대 젊은 리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회장으로 오너 3세 경영인이다. 부친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 후 그룹 회장에 올랐다. 경영일선에 나선 뒤 대한항공 순이익 증가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운영으로 한진그룹 오너3세들 가운데 유일하게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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