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짙은안개 조심 일교차 주의./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편집국] 월요일인 21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여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요망된다.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까지 시정 악화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애햐 한다.

 

   

아침기온은 6∼16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서울 24도 , 춘천 23도, 대전 23도,광주 24도,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 20∼25도로 평년(18∼22도)보다 다소 높겠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겠다고 전망했다. 나머지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는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동해 0.5∼3.0m로 일 전망이다.

 

기상특보- 오전 6시30분 발표
< 안개 현황과 전망 >

*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21일 06시 현재, 단위: m)
- 경기도: 이천 90 용인 110 양평 200 여주 250
- 강원도: 영월주천 200 서석(홍천) 210
- 충청도: 홍성 110 대전 120 괴산 120 청양 140
- 전라도: 해남 80 장수 120 진안 130 영암 150
- 경상도: 고령 100 영천 110 밀양 110 산청 110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