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홈페이지 / 사진 =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이란 강남구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해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실업률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취업 행사다. 

 

행사 내용은 스타트업 업체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채용설명회·현장면접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컨설팅·증명사진 촬영·직업심리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의 ‘2019 스타트업 동향 및 미래 전망’을 시작으로 이경원 개발자의 ‘스타트업 개발자로 일하며 경험한 것들’, 이육헌 마케터의 ‘문과생이 스타트업에서 살아남는 법’, 그리고 모더레이터의 이승환 대표가 주재하는 패널토크로 마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각 기업부스에서 선착순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앞선 오후 1~3시까지 사전 매칭된 기업과 예약제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현장면접과 동시간 스타트업 채용 부스에서는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비트센싱, 중고나라를 포함한 8개 업체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채용 정보를 안내한다. 

 

이 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방문할 경우 사전등록 및 면접 예약이 가능하며 미리 참가기업 인터뷰를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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