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라비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매장 전경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서울와이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6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에 화장품 브랜드 네츄라비세(Natura Bisse)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츄라비세는 스페인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자연주의와 하이테크놀로지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피부 노화방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주로 최고급 호텔 스파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에서 판매해 왔으나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브랜드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츄라비세 매장은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으로 꾸며졌으며 편집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의 전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피부 활력을 찾아주고 피부 속까지 탄력 있게 가꿔주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다이아몬드 익스트림'은 피부 장벽의 주성분인 지질과 단백질의 구조를 모사해 만든 성분과 독자적인 해양성분이 약해진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고 오랫동안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네츄라비세 압구정 갤러리아 매장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월1회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네츄라비세는 라페르바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가장 고가지만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라페르바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단독 브랜드로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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