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소 예스네임 원장의 작명 및 개명 이야기 '작명, 어떻게 할 것인가' 출간 - 서울와이어
작명소 예스네임 원장의 작명 및 개명 이야기 '작명, 어떻게 할 것인가' 출간
작명소 예스네임 원장의 작명 및 개명 이야기 '작명, 어떻게 할 것인가' 출간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10.2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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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이름은 자신을 대표하는 수단이자 본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표현 방법이기에 이름을 짓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절차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신생아 출생으로 인한 작명이나 또는 기존 이름을 바꾸는 개명을 할 때에는 시간과 돈이 소요되더라도 정성을 들여 최상의 이름을 가지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에는 개인을 식별하는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이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은 운명론적 관점에서 좋은 이름을 갖기 위하여 작명소를 찾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하여 이름을 짓고 있다.


이름은 부르기에 편하고 듣기에도 확실해야 하며 심오한 의미를 담아 시대의 흐름에 거부감이 없도록 하여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면 이름을 불리는 사람은 심리적인 만족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이로 인해 긍정적이면서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이것을 일컬어 진정한 의미의 좋은 이름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운명론적 이론을 접목하여 개인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 등을 기원하며 이름을 짓는 방법이 있다. 바로 성명학에 근거하여 작명하는 방법이다. 성명학이란 사람의 운명을 사주로 풀어내 부족한 사주의 기운을 음양오행으로 보완 하거나 또는 소리를 내어 공기를 진동시켜 효력을 발생시키는 등 저마다의 방법론에 근거하여 이름을 만드는 작명 이론 체계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름을 사용하게 되면 비록 흉한 운명을 타고 난 사람일지라도 길한 운명으로 개선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성명학에서 말하는 핵심이다.


그러나 성명학은 하나로 통일 된 학문 체계가 아닌 이유로 국내에는 무수히 많은 작명 이론이 성행하고 있으며 저마다 각자의 이론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어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를 일반인이 판단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결국 모든 작명가들의 주장을 만족하는 이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의 몫이 될 수 밖에 없다.


책 <작명, 어떻게 할 것인가>는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작명 이론의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고 동시에 문제점을 짚어 봄으로써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름을 짓는 것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지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최인환은 우리나라 인명(人名)과 지명(地名)을 연구하는 이름역사문화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작명원 예스네임의 원장이기도 한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사상•문화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동대학에서 유교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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