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석 이마트 신임 대표.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1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외부 수혈 선택한 신세계, 이마트 실적 부진에 칼 빼들었다

이마트가 '파격'에 가까운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21일 강희석(50) 베인앤드컴퍼니 소비재·유통 부문 파트너를 이마트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두고 업계에서 '파격'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이마트 창립 이래 첫 외부 인사의 CEO 영입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룹 정기 인사와 분리해 이마트 부문 인사만 한 달 이상 앞당겼다는 점에서 전례 없는 고강도 쇄신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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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올레드 TV광고' 공정위에 신고..."근거없는 비방"

삼성전자가 LG전자의 올레드TV 광고를 '공정경쟁 방해'를 근거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삼성전자가 LG전자 최근 올레드TV 광고 등에 대해 '공정경쟁을 훼손하는 위법 행위'라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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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 삼성공장 방문...외자기업에 우호 메시지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삼성반도체 시안(西安)공장을 방문한 것은 한국뿐 아니라 외자기업에 대한 우호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외교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리 총리의 삼성 공장 방문은 중국이 외자 기업에 우호적이고, 대외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내자나 외자 구분 없이 대우하고, 외국 기업의 과학기술 분야 투자를 환영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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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총파업 예고한 철도노조 "정부, 요구에 답하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하나로국민운동본부는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민의 철도 통합·개혁 요구에 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철도 통합 연구용역 재개·고속철도 운영 통합 ▲철도안전 강화를 위한 노동시간 단축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직접 고용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공공성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노정협의에 나설 것 등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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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회장 폭언 사과…"거취 고민할 것"

운전 기사에게 폭언하는 등 이른바 '갑질 논란'이 일었던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거취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 회장은 자신의 운전 기사에게 폭언하고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듯 발언한 녹음 파일이 지난 18일 연합뉴스TV에 보도되면서 갑질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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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도 수출 부진…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적신호'

10월 1~20일 수출이 1년 전과 견줘 20% 가까이 감소했다. 이 같은 추세가 말일까지 이어진다면 수출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품목으로는 반도체가,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과 중국, 일본으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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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미중 무역 분쟁으로 韓성장률 0.4%p 하락"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미중 간 관세부과 등으로 한국의 수출이 감소한 것을 따진 무역 경로를 통한 하락 효과가 0.2%포인트,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투자와 소비 등 경제활동이 둔화함에 따른 영향이 0.2%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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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사모펀드·부정입학' 의혹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1일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의 구속영장 청구서를 법원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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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브렉시트 혼란] 31일 EU 탈퇴 or 연기… 시장 위축에 파운드 가치만 하락세

무슨 일이 있어도 10월 31일까지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겠다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시한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주 영국 의회에서는 브렉시트 단행과 연기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시장에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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