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부문별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21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배 수확 및 마을 환경정비를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정용석 부행장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모곡3리마을에서 들깨 및 콩 수확을 도왔다.

허충회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신당마을에서 주민들과 들깨수확 및 마을환경정비를 함께 했다.

오는 31일에는 김인태 부행장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 일정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마을에서 고추수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루매마을을 찾은 이창호 수석부행장은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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