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22일 에이치엘비는 연일 급등세를 기록하며 장중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에 달했다.
장중 한때는 20만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월 38분 코스닥시장에서 15.32% 오른 19만3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1일 계열사인 에이치엘비파워(+29.63)도 이어 2일 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한 탓에 이날 거래가 정지됐다.
에이치엘비는 유럽종양학회(ESCO)에서 지난 10월 29일 발표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시험 결과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됐다.
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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