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행사 참석한 김학도 차관/사진=이현영 기자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은 22일 서울 가남 가로수길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EQ Future'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임러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막행사에는 김학도 차관, 마티아스 루어스(Matthias Luehrs) 다임러  해외총괄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EO,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차관은 “세계적 기업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와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행사를 여는 등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과 독일 기업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로 인해 양국 간의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EQ Future 전시관은 오는 23일 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일반 관람객에 무료 공개된다.

 

전시 기간 동안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학도 차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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