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여드름 & 클렌징 3-SET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여드름은 주로 10대 사춘기에 나기 시작한다. 남자는 15~19세, 여자는 14~16세 사이에 흔하게 발생한다. 이 중 약 80%는 20세 중반까지 여드름이 서서히 없어진다. 때때로 30~40세 이후에도 여드름이 날 수 있는데, 이를 성인 여드름이라고 한다. 성인 여드름은 좁쌀, 화농성, 뾰루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여드름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국을 찾은 환자는 모두 11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20대가 43.1%로 가장 많았다. 여드름은 이제 10대 사춘기 시절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다. 여드름 고민으로 피부관리실을 찾거나 피부과레이저 IPL, 알라딘필링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성인 여드름이 나타나는 이유로 △유전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 △높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여드름균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꼽는다.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가 복잡다단한 만큼 무조건 여드름 빨리 없애기에만 집중하다간 오히려 피부를 해칠 수 있다.

 

우선 여드름을 짜지 않도록 한다. 눈에 보이는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으로 잘 짜내면 된다고 하지만, 보통은 잘 짜기가 어렵다. 짜면서 표피를 뜯어내거나 지저분한 손 때문에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자칫 더 심한 염증이나 흉터로 발전하므로 되도록 여드름을 짜지 않는다. 갑자기피부트러블이 나타났다면 팩이나 패치를 붙여서 피부를 진정시킨다.

 

여드름이 심한 경우 여드름 치료제를 처방받고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제를 쓰더라도 당장 여드름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적당히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오래가는 관리법이다.. 운동하면 땀이 나기 마련이고 땀 자체가 여드름을 좋지 않을 순 있지만 스트레스가 줄고 수면의 질도 나아져 몸 전체가 건강해진다. 길게 보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또한 여드름비누나 저자극 폼클렌징으로 피지관리를 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한다. 다수의 전문가에게 추천받는 'TS 여드름 & 클렌징 3-SET'는 여드름에 좋은 세안제로 주목받고 있다. 일과를 시작하는 아침 세안과 딥클렌징이 중요한 저녁 세안을 다르게 해서 여드름 피부홈케어를 할 수 있다.

 

아침에는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을 관리하는 특허 성분이 든 'TS 솝'으로 세안한다. 저녁에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폼클렌징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적신 'TS 훼이스 타올'에 묻혀 마사지하듯 세안한다. 딥클렌징에 도움을 주는 'TS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을 줄여 민감한피부에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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