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오랫동안 임플란트의 제 기능 이어가려면 임플란트 주위염 주의해야 - 서울와이어
[의학칼럼]오랫동안 임플란트의 제 기능 이어가려면 임플란트 주위염 주의해야
[의학칼럼]오랫동안 임플란트의 제 기능 이어가려면 임플란트 주위염 주의해야
  • 편집국
  • 승인 2019.10.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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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택임플란트 치과 김태득 팀플란트치과 대표원장

[서울와이어] 치아 대체 시술인 임플란트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충치처럼 임플란트 자체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는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환자의 개인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임플란트가 아닌 주변 잇몸의 질환이 임플란트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은 평소에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듯이 임플란트와 주변관리를 해 주며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를 둘러싼 잇몸과 임플란트를 고정하는 잇몸뼈까지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심할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해 다시 시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방법은 자연치아 이상의 관리를 하는 것이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치간칫솔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치석이나 음식물 등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세균이 발생해서 생기는 것으로, 최소 하루에 세 번 칫솔질을 꼭 해주고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은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치간칫솔 사용 시에는 가늘고 부드러운 모를 사용하여 임플란트 주위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흡연자라면 금연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은 임플란트 초기에 회복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뼈의 밀도를 감소시켜 임플란트 상태유지에 악영향을 주는데,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가능성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도 피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인대라는 완충작용을 해주는 조직이 없어서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반복해 씹는다면 임플란트에 무리가 가게 되고 임플란트 주위염 문제를 넘어 수명에도 영향을 준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치과 내원을 통해 검진을 받고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잇몸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동시에 임플란트 나사 풀림이나 교합상태도 함께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시술은 인공치아를 심고, 그 인공치아가 오랜 동안 제 역할을 하게 만드는 과정인 만큼 간단한 시술은 아니다.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시술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비용 역시 많이 내려가고 있는 상태지만 부담으로 작용한다.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포함한 전반적인 구강관리가 임플란트 환자에게 필수인 이유다.

 

글 :  평택임플란트 치과 김태득 팀플란트치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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