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집값이 여전히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전주대비 또 올라서다. 이달 24일 KB국민은행 주택시장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9% 상승했다. 수도권(0.37%)은 서울(0.72%)과 경기(0.20%), 인천(0.06%) 등이 전주 대비 올랐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서울보다는 인근 지역에 주거지를 알아보는 수요층이 많다. 특히 수도권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분양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평택 전원주택 단지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평택은 전원 생활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심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공동5BL)에 들어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뛰어난 입지 조건, 특화된 주거 설계 덕분에 실수요층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ABC타입 총 218가구로 구성됐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 단지는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 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먼저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 계획을 적용했다. 여기에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경쟁력도 눈에 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집 앞 주차장, 옥상, 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 공간이다.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 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것은 물론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뛰어난 입지 조건도 주목할 부분이다. 단지 반경 5km 이내에 SRT지제역이 위치한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 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쇼핑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또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도 주변에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현재 96%의 공정률로 개발 막바지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한 만큼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pen4136@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