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혜능윈드오케스트라,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 포스터]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충북혜능보육원(충북 청주, 원장 이정순) 재원 아동과 사회복지사, 악기 지도 봉사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혜능윈드오케스트라(지휘 정상훈)는 빈민가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쳐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티브로 2013년 창단했다.

 

음악 전문 봉사자로 구성된 PROJECT 100(단장 김인숙)의 악기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창단 이후 매주 토요일 혜능보육원 재원 아동과 사회복지사들에게 악기 지도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또 양육미혼모 가정돕기 등 사회복지시설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다양한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31일 열리는 혜능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사제동행(師弟同行)’을 테마로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악기교육을 함께 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공군사관학교 군악대(군악대장 대위 이민정)의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지휘자 정상훈은 “음악 교육을 통해 해마다 성장하며 아름다운 비상을 꿈꾸는 혜능보육원 아이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pen4136@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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