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생중계 포스터 / 사진 = CGV‧메가박스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이 내달 ‘2019 LoL(리그오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생중계한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CGV와 메가박스는 11월 3일 오후 8시 진행되는 롤드컵 4강전인 한국팀 ‘SKT T1’과 유럽팀 ‘G2’의 경기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G2는 28일 8강전에서 한국팀 ‘담원’을 꺾고 4강전에 진출한 강력한 우승후보다. 

 

CGV는 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인천‧대전‧광주터미널의 총 5개 극장에서 4강전을 상영한다. CGV는 우선 4강전을 중계한 뒤 ‘SKT T1’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결승 또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영에는 전용준‧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김동준‧강승현 해설이 함께한다.  

 

메가박스는 코엑스‧상암월드컵경기장‧백석‧분당‧부산대의 총 5개 극장에서 4강전과 11월 10일로 내정된 결승전을 각각 생중계한다. 

 

특히 메가박스는 롤드컵 4강전 생중계와 함께 추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각 지점 별로 2명에게 월드 챔피언십 애쉬 피규어를, 3명에게 게 2019 월드 챔피언십 티버 인형을 4명에게 티버 머그컵을 제공한다. 

 

두 극장의 티켓 가격은 모두 1만8000원으로 티켓 예매는 CGV와 메가박스 모두 29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각 멀티플렉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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