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딸 결혼식을 앞두고 강 여사가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사진=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30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여야 문재인 대통령 모친 별세 애도 물결…해리스 美대사 조의

여야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이 조문을 정중하게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여야 지도부는 발인미사에 참석하거나 빈소를 찾는 등 조의를 표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362

▲오픈뱅킹 시대 개막…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이체

은행권이 30일부터 오픈뱅킹 대고객 시범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든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참여 은행은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 등 10곳이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702

▲LG전자, 3분기 스마트폰 적자 절반 줄였다…베트남 이전 효과(종합)

LG전자 스마트폰 부문이 베트남 공장 이전 효과를 기반으로 3분기 영업적자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 15조7007억원에 영업이익 7814억원을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6055억원)을 훨씬 웃돈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스마트폰 부문에서 적자 폭을 줄인 덕택이 컸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397

▲최순실, "하늘에 맹세할 수 있다"며 비선실세 부인

최순실 씨는 30일 열린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자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적으로 도왔을 뿐 비선실세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사건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426

▲'부정채용 혐의' 이석채 전 KT 회장 1심서 징역 1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등 유력 인사들의 친인척이나 지인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 전 KT 회장이 1심서 징역 1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780

▲유통업계, 11월 '초특급 할인'으로 소비자 공략 나서

오는 11월 29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할인 경쟁이 치열해진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할인행사에서 이커머스 업체들이 매출 실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흥행'에 성공하자 올해 11월에는 판이 더 커졌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711

▲검찰,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 구속영장 청구

골관절염 유전제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이 인보사의 주요구성성분인 2액 세포에 관해 허위기재한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임상승인 및 시판허가신청 허가를 받는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448

▲[긴급진단] 초저금리시대② 저물가.저성장.저금리... 'D의 공포' 경고음

한은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1.3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두달만의 추가 금리 인하다. "저금리는 저물가·저성장과 동의어예요." 한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저물가·저성장 흐름을 보일 때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일종의 구원투수 역할이다. 그렇다면 저금리는 물가와 성장률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되려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보기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733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