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배우 유주은이 '빅 포레스트'에 캐스팅 됐다.

31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주은이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김현희·안용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 분)과 짠내 나는 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분),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유주은은 반전매력의 소유자인 캐시(미스 리)역으로 등장해 아이돌 같은 비주얼과 청순한 이미지를 무기로 한 반전 매력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빅 포레스트'는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