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 재능나눔봉사단 50여명이 지난 10월 28일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녹심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서울와이어]녹십자(대표 허은철) 임직원 50여명이 김장철을 맞아 최근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녹십자에 따르면, 이날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녹십자 재능나눔봉사단은 버무림, 포장, 운반 등 역할을 분담했다.

봉사단이 담근 760kg의 김장김치는 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8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민성 녹십자 대리는 "최근 배춧값이 많이 올랐는데, 우리 봉사단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장 봉사 소감을 말했다.

녹십자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6월 창단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매칭그랜트제도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매달 일정액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방원 기자 welcome_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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