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백스코에서 진행된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에 참석한 각 공공기관 보안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및 사이버보안컨퍼런스' 행사에서 '영남권 사이버보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대회 및 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전문가 발굴 및 사이버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기위해 국가정보원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및 사이버보안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정보보안 행사이다.

이번 회의는 50개 공공기관에서 정보보안 담당자 107명이 모여 정보 보안의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 속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영남권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정보보안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신뢰도를 높여 국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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