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삼성전자는 권호현 부회장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승진 뿐만 아니라 사장 승진도 전격 단행했다.

발령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왼쪽부터)삼성전자 북미총괄 팀백스터 사장 겸)SEA 공동법인장,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진교영 사장,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정은승 사장


  ·삼성전자 팀백스터 부사장
            →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 겸)SEA 공동법인장
  ·삼성전자 진교영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강인엽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정은승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사장


▲ (왼쪽부터)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노희찬 사장, 중국삼성 황득규 사장


  ·삼성전자 한종희 부사장
           →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노희찬 부사장
           →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삼성전자 황득규 부사장
           → 중국삼성 사장


  ▲ 위촉업무 변경자
  ·삼성전자 김기남 DS부문장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
              겸)종합기술원장
  ·삼성전자 김현석 CE부문장 사장                  
           →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겸)생활가전사업부장
              겸)Samsung Research장
               *세트 통합연구소(DMC연구소 + S/W센터)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 사장
           →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겸)무선사업부장
   ·삼성전자 정현호 前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사장

삼성전자는 이번 사장승진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라고 밝혔다. 핵심사업의 성장에 기여해 온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는 것.

▶삼성전자 팀백스터 북미총괄 사장은 AT&T, Sony를 거쳐 2006년 삼성전자 미국판매법인에 입사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CE와 Mobile Div.장, 법인장을 두루 경험했다.

팀백스터 사장은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서 TV 사업 1등을 수성하고, 생활가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진교영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은 메모리 공정설계와 DRAM 소자개발의 세계적 권위자로 글로벌 초격차 기술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삼성전자는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에 진교영 사장을 메모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진 사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메모리사업분야 절대우위의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며 초일류 사업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강인엽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사장은 퀄컴에서 13年間 통신칩 개발을 주도한 Modem 분야 최고 전문가로 2010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SOC사업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System LSI사업부장으로 부임한 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온 강 사장은 향후 System LSI를 메모리에 버금가는 초우량 사업으로 성장시킬 인물로 평가받았다.

▶삼성전자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사장은 System LSI 사업 태동기부터 주요 공정개발을 주도하며 '로직공정 개발의 산증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올해 Foundry사업부장 부임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사업체질개선을 가속화해 온 정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Foundry사업을 주력사업으로의 도약시키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종희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TV개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11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의 위상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말부터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왔다. 이번 사장승진으로 CFO로서 안정적인 글로벌 경영관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중국삼성 황득규 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에서 구매팀장, 감사팀장,기획팀장 등 스탭부문을 두루 거쳐 사업안목과 넓은 대내외 네트워크를 인정받았다. 황사장은 기획팀장 재임시절 반도체 중국 서안단지 구축에 기여하는 등 중국 이해도가 높고 대외협력 관련 노하우가 풍부해 향후 중국에 진출한 관계사 비즈니스 지원 및 중국內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정현호 前사장은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사장이 됐다.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은 삼성전자와 전자계열사 사장단은 각 회사간, 사업간 공통된 이슈에 대해 대응과 협력을 원활히 하기위해 삼성전자 內에 설치했다.


이방원 기자 welcome_one@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