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세기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Change Pork You kNEW라는 슬로건으로 슈퍼 골든 포크(SGP)를 선보여 고기 미식가들 사이 선풍적인 관심을 일으킨 프리미엄 삼겹살 고기집 브랜드인 ‘신도세기’ 마포 지점이 지난 8월 30일(목) 오픈했다.

 

마포역과 대흥역 사이에 있는 76석 규모의 ‘신도세기 마포점’은 마포대교와 서강대교를 통해 한강 뷰를 즐기다 마포나 공덕 근처 맛집 데이트 코스로 활용할 만 하다. 용강동과 신수동 주민이나 공덕 근처 회사원이라면 회식장소로도 추천할 만 하다.

 

슈퍼 골든 포크(SGP)는 일본의 사이보쿠에서 탄생해 독일과 덴마크에 이어 한국에서도 종돈에 성공한 돼지고기 품종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요크셔, 쫄깃한 식감의 버크셔, 풍미 가득한 듀록의 삼원 교배종을 지칭한다.

 

선릉과 종로에 위치한 신도세기의 기존 매장은 양갈비를 연상시키는 돼지숄더랙, 100% 순정 로얄 듀록, 소스로 함께 나오는 제주멜조림 등으로 유명하다. 또한 고기집임에도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급 식자재를 비롯해 아트몬스터 수제맥주를 위시한 다양한 라인업의 주류와 와인 등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구분없이 선호도 높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GP 고기집 ‘신도세기 마포점’의 관계자는 “최근 마포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는 등 저희 매장이 위치한 마포역과 대흥역 사이가 새로운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희 매장은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다. 저희 공간을 통해 삼겹살을 비롯해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돼지고기 맛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포, 공덕 근처에서 데이트장소를 고민하면서 분위기와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힙한 맛집을 찾는다면 자신있게 저희 매장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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