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삼성벤처투자는 현 대표이사인 이선종 사장이 사임을 표명해, 2일 후임 대표이사에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인 전용배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 삼성벤처투자 전용배 신임 대표이사 사장

2일 삼성벤처투자에 따르면, 전용배 신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을 거쳐 2011년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왔다.

삼성벤처투자는 신임 전용배 사장 내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벤처투자의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는 빠른시기에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방원 기자 welcome_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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