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와 공동 마케팅


▲ 왼쪽부터 손명호 신한생명 부사장, 박민갑 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장.


[서울와이어] 신한생명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회의실에서 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s)'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는 전국 48개 지부에 총 3000여명 회원이 가입돼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문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의미한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기존 사업을 영위하면서도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소호사업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