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삼성전자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6일 액면분할 이래 최고가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4%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5월 4일 액면분할한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GS건설의 자회사인 부동산 개발·관리업체 자이에스앤디는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자이에스앤디는 시초가(6650원) 대비 7.97% 내린 6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는 공모가 5200원 보다는 17.69% 오른 수준이다.
2000년 설립된 자이에스앤디는 2005년 GS그룹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HI(Home Improvement)사업과 주택관리·개발 사업 등이 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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