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콘텐츠 기업 올블랑,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261HOUSE와 MOU 체결(사진=올블랑)

 

[서울와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 스타트업 스포츠 문화콘텐츠 기업 ‘올블랑’이 베트남의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261HOUSE Inc’와 피트니스 및 홈트레이닝 관련 미디어 커머스를 위한 전략적인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월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WHISE2019'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올블랑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미디어 커머스 가능성을 확인하고  ‘261HOUSE Inc’와 업무제휴를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올블랑’은 올해 말부터 ‘261HOUSE Inc’와 본격적으로 스포츠 의류 및 제품 소싱 담당 및 콘텐츠를 생산해 국내를 시작으로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올블랑’은 유튜브 채널 'ALLBLANC TV'(올블랑 TV)를 운영 중이다. ‘올블랑 TV’에 홈트레이닝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현재 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홈트레이닝과 라이프 스타일분야에서 유투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블랑’ 여주엽 대표는 “한류의 영향으로 피트니스 및 홈트레이닝 미디어 커머스가 베트남에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며 “올블랑은 이번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기업인 ‘261HOUSE Inc’와의 MOU체결을 통해 스포츠의류 및 소싱, 관련 콘텐츠를 생산해 베트남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시장 사업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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