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안착, 선도기업 발굴 등 노사상생문화 확산 모색

사진=광주광역시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빛그린사업단(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무관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토론회는 광주형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사업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조기 안착시키고,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발굴 등을 통해 노사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타시도 상생형일자리 사례 등을 학습하며 향후 광주형일자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빛그린산단에 조성 중인 자동차공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자동차공장 부지와 광주형일자리 통합거점인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현장 등을 견학했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빛그린산단 근로자를 위한 공동복지 프로그램, 어린이집·개방형체육관·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등 국가공모 사업선정, 사회기반시설 등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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