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 코스매틱 로고 / 사진 = 제이준 코스매틱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화장품 업종의 업황 회복이 전망되며 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화장품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은 전일 대비 16.43% 상승한 5670원에 거래됐다.

 

관련 종목인 한국화장품(4.12%)과 한국화장품제조(2.77%), 에이블씨엔씨(2.69%) 토니모리(1.92%), 코스메카코리아(2.27%), 오가닉티코스메틱(6.42%) 등도 동반 상승하며 업계의 호조를 알렸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8월 저점과 비교해 32% 뛰어올랐다. 지난 8월 말부터 면세점 매출이 반등한 까닭이다. 수출 역시 9월부터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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