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을 위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67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12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평가단(일반국민 100명, 전문가 6명)의 현장 평가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HUG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국민의 생활편의를 높였을 뿐 아니라, 제도 개선까지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여러분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만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HUG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HUG는 향후에도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혁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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