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2130대...원 달러 환율 하루 만에 하락 - 서울와이어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2130대...원 달러 환율 하루 만에 하락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2130대...원 달러 환율 하루 만에 하락
  • 김하성 기자
  • 승인 2019.1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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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7년만에 최대 폭락하는등 미국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25일 코스피가 또다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2130대...원 달러 환율 하루 만에 하락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8일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이 재부상하면서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전날 중국이 상호 관세 철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 측에서 이를 전면 부인, 불확실성이 커지는 형국이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7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출연해 "현시점에서 1단계 합의 조건으로 기존 관세를 철회한다고 합의된 사항이 없다"며 단계적 관세철회 방안에 합의했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를 전면 부인,악재로 작용했다.

 

이에따라 지수가 전장보다 9.89포인트 오른 2154.18에서 출발한후 오전 10시 이후 하락세로 돌변 전 거래일보다 7.06포인트 내린 2137.2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억원, 5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4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현대차(0.40%), LG화학(2.05%), 신한지주(1.27%),등이 올랐고 삼성전자(-1.51%), SK하이닉스](-1.56%), 현대모비스(-2.02%) 등이 내렸다.

 


특징주로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무리된 가운데 매각 주체인 아시아나IDT등  금호산업2990] 관련주들이 8일 매각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3.02%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인 금호산업우는 무려 20.96% 급등한 6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각 대상인 아시아나항공은 9.60% 오른 5820원일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나IDT는 가격제한폭(29.80%)까지  치솟았고 에어부산 주가도 11.54% 올랐다.

  

반면 본입찰에 참여한 애경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AK홀딩스는 9.61%, 애경산업은 1.83% , 제주항공은 1.18% 하락했다.

  

HDC현대산업개발(-7.31%)과 그룹 지주사인 HDC(-6.32%)도 동반 하락했다.

  

앞서 금호산업은 전날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했다.

  

본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했다.

  

금호산업은  1주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5포인트(0.23%) 내린 664.6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1억원, 6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30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펄어비스(1.52%), 케이엠더블유(1.53%), 휴젤(1.19%), 메디톡스(0.60%) 등은 오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71%), 에이치엘비(-2.44%), CJ ENM(-7.47%) 등이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15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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