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보인다"… 금리 반등에 DLF 기사회생 - 서울와이어
"빛이 보인다"… 금리 반등에 DLF 기사회생
"빛이 보인다"… 금리 반등에 DLF 기사회생
  • 염보라 기자
  • 승인 2019.11.0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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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DLS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주요국 금리가 반등하면서 대규모 원금손실 논란이 있었던 해외금리연계 파생상품(DLF)들이 속속 정상 수익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독일국채금리가 -0.290%를 기록하면서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도 전액 수익 구간에 들어섰다.


이대로라면 오는 12일 만기가 돌아오는 DLF(잔액 113억원)의 수익률은 2.2%, 19일 만기 DLF(192억원)의 수익률은 2.3%대가 예상된다.


미국·영국 CMS 연계 DLF를 판매한 하나은행의 수익률도 회복세다. 8일 기준 DLF 전체 판매 금액 2998억원 중 43.3%인 1298억원이 수익 구간에 들어왔다. 하나은행의 DLF 만기는 내년에 집중돼 있어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수익률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제2의 DLF 상태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자산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불완전판매 원천차단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 확립 등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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