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회사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8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 마무리...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속도전'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무리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금호산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금호산업은 입찰 서류 검토에 최대한 속력을 내 1주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날 본입찰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매입 가격으로 2조5000억원 정도를 써내 1조50000억원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제주항공(애경) 컨소시엄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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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2020 CES 혁신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에서 'CES 혁신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다인 46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최고혁신상을 포함해 TV(12), 오디오(3), 모니터(2), 생활가전(9개), 모바일(17개), 반도체(3개)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LG전자도 올레드(OLED)TV가 3관왕을 차지하는 등 16개의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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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어 '한진칼', 지배구조 재정비…거버넌스위·보상위 신설

대한항공에 이어 한진칼도 기업지배구조를 재정비한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도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한진칼은 8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이사회 산하에 거버넌스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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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中서 전격 출시...‧화웨이와 정면 승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중국시장에 전격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갤럭시 폴드’의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출시는 오는 15일 예정된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보다 일주일 앞서 출시되는 것으로 중국 시장에 출시되는 첫 폴더블폰이다. 공급 물량은 2만대 가량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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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재정적자 '사상 최대'… 나라 빚 700조 육박

올해 1~3분기 통합재정수지 적자 폭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그마저도 4대 보장성 기금을 빼면 적자 규모는 2배 이상 불어난다. 기획재정부가 8일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26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적자를 낸 적은 있으나, 26조원을 웃돈 건 199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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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직격탄… LG디스플레이, 사무직도 희망퇴직

지난달 생산직 희망퇴직을 진행한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엔 일반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올레드(OLED) 등 핵심 기술분야를 제외한 근속 5년차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대해 안내한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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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인보사 의혹' 코오롱 임원 영장 기각 나흘만에 재소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인보사 제조·허가를 주도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강지성 부장검사)는 8일 오전 코오롱생명과학 임상개발팀장인 조모 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인보사 개발·허가 당시 의사결정 과정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쳐 조 이사 등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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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보인다"… 금리 반등에 DLF 기사회생

주요국 금리가 반등하면서 대규모 원금손실 논란이 있었던 해외금리연계 파생상품(DLF)들이 속속 정상 수익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독일국채금리가 -0.290%를 기록하면서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도 전액 수익 구간에 들어섰다. 미국·영국 CMS 연계 DLF를 판매한 하나은행의 수익률도 회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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