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댄비프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많은 연인이 특별한 날 찾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가로수길’은 빠지지 않는 서울 명소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은 이름 그대로 길에 은행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신사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해당 지역에는 색다른 분위기가 더해진 데이트 장소가 많아 예전부터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 다양한 가볼 만한 곳이나 가로수길 맛집이 즐비하다.

 

이에 신사역 맛집 혹은 카페, 가로수길 술집들은 블로그나 SNS 등의 사람들의 호평이 자자한 곳이 많아 자연스레 유명해 진 곳도 많지만, 맛집 프로그램들을 통해 알려져 입소문을 타는 곳도 많아 행복한 고민이 자연스레 이어진다.

 

그 중 가로수길 맛집 ‘베러댄비프’는 가로수길 초창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이색적인 삼겹살 요리로 수요미식회에서 ‘삼겹살 맛집’으로 소개되며 분위기 좋은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진 곳이다. 

 

최근에는 MBN ‘미식클럽’에서 신사동 맛집 중 빅데이터 1위로 선정되기도 해 더욱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했다. 방송에서 연예인 허영지가 방문해 “가로수길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 음식은 나오자마자 바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너무 맛있다.”고 소개하며 베러댄비프의 특별한 매장의 분위기와 맛에 대한 호평을 멈추지 않았다.

 

미식클럽에서 빅데이터 1위 맛집으로 소개된 신사 맛집 ‘베러댄비프’는 버라이어티 삼겹살이라는 메뉴가 소개되었다. 실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로 얇게 썰은 감자 위로 크림소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과 할라피뇨 그 위로 고소한 체다 치즈가 수북하게 얹어져 나오는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화려하고 푸짐한 구성의 주목과 함께, 바로 구워져 나오는 편리함과 탁월한 맛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 삼겹살의 맛은 탁월한 고기 선별과 숙성에서 나오는데, 캐나다에서 6~8개월된 새끼돼지를 들여와 습식 숙성방식을 통해 1차 숙성하며, 2차 건조 숙성을 통해 소고기보다 더욱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 가득함이 특징인 웻 에이징 숙성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색적인 비주얼 그리고 특별한 맛과 함께 인테리어 또한 가로수길 핫플레이스로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의 특별함을 겸비하고 있다. 1층과 지하로 이루어진 매장은 아방가르드 풍의 인테리어로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낮은 조명 등으로 더욱 분위기가 좋아 가로수길 데이트코스는 물론 소개팅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를 5가지로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는 점 역시 신사동 ‘베러댄비프’의 특징이다. 신사동 술집을 찾는 20~30대 젊은 층들에는 특별히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리코타 치즈를 넣은 리코타 드림 막걸리가 가장 인기가 많다. 

 

가로수길 삼겹살 맛집 ‘베러댄비프’ 관계자는 “유명 쉐프의 가로수길 레스토랑은 물론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곳들이 즐비한데도, 아방가르드 풍의 인테리어 퓨전 레스토랑의 희소성 덕분에 주말의 경우에는 예약이 꽉 차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 신사동 가로수길 데이트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 더욱 매장이 붐빈다.”며 “다양한 방송에 소개된 만큼 명성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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