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일대서 '9월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4일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9월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 분당구청, 대한송유관공사, 한국철도공사, 안전보건공단, 성남시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비상구 안전수칙 등 일상생활 중 소홀해 질 수 있는 생활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상기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난방공사 관계자는“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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