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일인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가는 승차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SRT 추석 승차권 예매가 4일 경부선에 이어 5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예매가 시작됐다.

 
 
예매는 SR 홈페이지와 지정 역창구에서 판매한다.지정 역은 SRT 정차역과 서울, 용산, 영등포, 광명역 등이다.
 
 

SR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와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잔여 승차권 예매는 5일 오후 4시부터 할 수 있다.
 
 
올해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달 29일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2018년 추석승차권 예매’를 했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9월 2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코레일 톡'→'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이동 접속해서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9월 21∼26일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 톡'에서 직접 할 수 없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www.letskorail.com)을 입력하거나 구글 크롬, 애플 사파리, 삼성 인터넷과 같은 웹 브라우저에서 '레츠코레일'(letskorail)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코레일톡에서는 팝업창으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만 제공한다.
 
 
온라인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예매가 가능하다. 8자리 이상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한 만큼 미리 회원 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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