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재부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내년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동력 확충 노력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간 활력 저하, 글로벌 경제와 연동된 저성장, 구조개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 문제 등이 시급히 보완돼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향후 추진할 경제정책방향으로 △성장동력 확충과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 개혁 △잠재성장률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 노력 △포용기반 촘촘히 강화 등 3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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