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서울와이어 이수진 기자] 국가보훈처 산하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복지몰 신규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재향군인회 복지몰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복지몰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이벤트는 신규 회원에 한해 적립금을 지급하며 가입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초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당첨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2,000명에게는 적립금이 일괄 지급된다. 제공되는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해당 기간내 전 제품 구매 시 상품 금액 대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새롭게 가입하는 향군 회원들에게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향군 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혜택의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향군인회 복지몰은 회원가입형으로 재향군인법에 따르면 약 1,000만명의 향군 회원이 대상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에 따라 육·해·공군·해병대·보충역(공익근무·사회복무 등)·전시근로역(제2국민역) 출신 예비역·퇴역자는 이미 재향군인회 회원이다. 복지몰의 특성상 향군 회원의 가족까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재향군인회 복지몰 회원가입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재향군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재향군인회 향군 회원은 누구나 절차에 따라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정회원 가입비는 사병 출신 기준 1만원으로 평생 1회만 지불하면 된다. 재향군인회 정회원이 되면 본인 및 자녀 장학금과 생계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며 각종 여행 및 편의시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향군인회 정회원 가입은 방문 접수와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향군인회 홈페이지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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