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경쟁률 24:1... 6개월간 게임전문가 성장 기회 제공
매월 활동비 제공·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2기가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2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에게 넷마블에서 기업문화와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게임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2기 모집에는 경쟁률 24:1을 기록했다.

12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6개월간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온/오프라인 PR∙마케팅 기획과 실행 △게임 리뷰·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 외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하고, 사업, 마케팅, 게임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 멘토링도 받는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활동 기간 동안 매월 활동비와 넷마블 캐시를 지원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발급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넷마블에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한편 매년 두 차례 운영되는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당 10명 내외를 발탁하며, 현재까지 총 86명이 수료, 이들 중 게임업체에 취업한 비율은 55%이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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