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재부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1일 오늘자 주요 뉴스.
 

▲홍남기 "경기 반등 모멘텀 마련, 내년 성장률 2.2~2.3% 이상 달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2.2~2.3% 이상 성장률이 달성되도록 정책 의지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포함한 주요 기관들이 내년 경제성장 전망을 2.2~2.3%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달 중하순 발표 예정인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는 올해와 달리 실천과제 구체화에 더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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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마이너스 출발… 1~10일 수출 전년比 20.8%↓

11월 1~10일 수출이 1년 전과 견줘 20%이상 감소했다. 이같은 추세가 말일까지 이어진다면 수출은 무려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품목별로는 선박과 반도체가,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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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체제 미편입 계열사 170곳… 2중 1곳은 '사익편취 규제대상'

전환집단의 총수일가가 지주사 밖에서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는 총 170개사이며, 이중 절반 이상은 사익편취 규제대상이거나 이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환집단은 기업집단 전체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대기업집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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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폴드, 중국서 2차판매도 매진…"인기 폭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로 화제다. 갤럭시 폴드는 2차 판매일인 11일 다시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2차 판매가 시작된 이후 첫 판매분이 온라인 채널에서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제품 완판에 걸린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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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등 첨단학과 8000명 증원…10년간 8만명 추가양성

정부가 대학의 인공지능(AI)과 차세대반도체 첨단 분야 학과 입학정원을 8000명 늘려 인재 8만명을 추가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교육부는 융합학과 신설 기준을 완화하고 모집단위 없는 융합학과 운영과 결손 인원(제적·퇴학 인원)을 활용한 학과 신설 등을 허용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과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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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추가기소…입시비리·사모펀드 의혹 관련 14개 혐의 적용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구속) 동양대 교수가 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14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구속기간 만료일인 이날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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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위 흔들’...김재원 막말에 갑론을박 10분 만에 파행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심사 첫날인 11일 오전 10분여 만에 파행됐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막말’논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면서부터다. 앞서 김 의원은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에 대한 택시기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해찬 의원은 2년 뒤에 죽는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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