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CI (사진= LG생활건강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LG생활건강은 올해 중국 최대 쇼핑일인 '광군제'에서 '후·숨·오휘·빌리프·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187%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는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8% 신장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에스티로더·랑콤·SK-II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또 후의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해보다 298% 증가한 25만2000 세트를 판매하며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숨과 오휘, 빌리프, VLD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120%, 837%, 78%, 6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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