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 사진 = 펄어비스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게임개발업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의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 독일어를 포함한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은 전년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과 일본에 차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출시 이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에서도 양대 마켓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는 “우리에게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이 있다. 이에 글로벌 런칭을 위한 사전조사 및 테스트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공적인 서비스 진행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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