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회사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2일 오늘자 주요 뉴스.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 품에 안길까… 구주가격 놓고 줄다리기 전망(종합)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낙점한 가운데 연내 매각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인다. 금호산업은 12일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존재한다.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제시한 구주 대금은 4000억원 미만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사실상 경영권 프리미엄을 배제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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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아시아나 인수해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

12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아시아나를 인수해 항공산업뿐 아니라 모빌리티 그룹으로 한걸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직후 서울 용산구 그룹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HDC그룹은 아시아나 임직원들과 함께 긍정적 시너지를 이뤄내 주주와 사회에 기여하고,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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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축제 장 되도록 역량 총동원"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모든 아세안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려 줄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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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9일 본회의 개최' 합의...비쟁점법안 120개 처리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2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 같은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1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법안 120여개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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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은행 임원 되기 힘드네"… 1000명에 4명꼴, 삼성전자보다↓

11개 주요 상장사 가운데 임원이 되기 가장 힘든 곳은 기아차로 확인됐다. 1000명 중 단 4명만이 임원을 달았다. 금융권까지 확대하면 은행과 비슷하다.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임원의 비율은 0.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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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융권 가계대출 8조↑… 주담대 수요 영향

10월 한달간 금융권 가계대출이 8조원가량 증가했다. 직전 달에 비해서는 5조원 가까이 확대됐으나, 1년 전과 비교하면 2조원가량 둔화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지난달 7조2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이 4조6000억원, 기타대출이 2조5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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