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회원사를 상대로 '하반기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편집국]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회원사를 상대로 '하반기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택사업 자금 조달의 주요 통로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변화에 따른 주택 사업자의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총 4교시로 계획되있으며, 1교시는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부동산금융의 변화와 자금조달 방법'(PF, 펀드, 리츠를 중심)등으로 김형모 ELA파트너스 CIO가 진행할 예정이다.

2교시는 오후 12시30분부터 1시50분까지 빅데이터로 보는 주택시장과 2020년전망 을 내용으로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이 강단에 선다.

이어 3교시는 오후 2시~3시20분은 사업계획승인 준비~착공 분양업무까지 핵심 실무를,  4교시는 오후 3시30분 부터 5시까지  '주택사업자가 알아야 할 최신 주택 세제와 법인 세무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신방수 세무법인 정상 이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심광일 협회장은 "전국의 회원 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 환경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