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우수품질분임조 현장개선부문'과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애경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애경산업은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우수품질분임조 현장개선부문'과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애경산업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공장 생산2팀 소속의 '딱다구리 분임조'와 '동그라미 분임조'가 각각 현장개선부문과 자유형식부문에 참가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민재 등 8명으로 구성된 딱따구리 분임조는 '3라인 소용량치약 포장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고경수 등 8명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분임조는 '순샘 500ml 펌프 캡핑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생활뷰티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쟁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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