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북구는 5개 동으로 이뤄진 인구 30만의 도시다. 이러한 북구에는 명물과 명소가 많기로 유명한데, 만덕동 고갯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동쪽으로 뻗어 내린 산 쪽으로 바위들이 솟아있는 봉우리를 볼 수 있다. 큰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병풍바위로 불리는 이곳은 마애불상이 새겨져 있어 위용을 자랑한다.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북구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석양은 황금빛으로 서쪽 하늘과 강물을 동시에 물들이며, 해가 지면 김해와 구포를 잇는 구포대교에 조명이 켜지며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이렇듯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소소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북구에는 관광객도, 시민들도 이러한 환경을 벗삼아 모여 술자리를 겸하곤 하는데, 이러한 분위기와 제격인 화명동 술집은 ‘팔도실비집’이 잘 알려져 있다.

 

팔도실비집

 

부산 북구 맛집 팔도실비집은 80~90년대 복고풍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20대와 같은 젊은 연령대뿐만 아니라 40대 이후의 연령대로 아우르는 술집 및 실내포차이다. 이곳은 추억의 주물럭, 간장닭발, 국물닭발, 닭볶음탕 등 대중적인 메뉴들이 많아 남녀노소 빠지지 않고 누구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알려졌다.

 

특히 팔도실비집에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닭발은 국물닭발과 먹기 쉬운 무뼈닭발, 고소하게 바삭바삭 즐길 수 있는 튀김닭발까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데, 탄수화물이 적고 콜라겐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여성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식품 중 하나이다. 특히 닭발에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닭의 다른 부위와 비교하였을 때 콜레스테롤이 적은 편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팔도실비집

 

화명동 수정역 맛집 팔도실비집 관계자는 “복고풍의 이색적 인테리어와 함께 대중적인 메뉴가 많아 연령대, 성별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부산 북구 술집”이라며 “기존의 다양한 메뉴들에 차돌떡볶이, 스페셜떡볶이, 영자통닭, 새우튀김, 등심돈까스 등이 추가되어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을 뿐 아니라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매장에서 많이 찾던 메뉴들을 집에서도 배달로 주문량이 많아지는 추세다. 배달은 화명점뿐만 아니라 전 지점에서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메뉴를 원팩 시스템을 통해 운영할 수 있어 편리한 팔도실비집은 현재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다. 본사가 직접 물류 가공공장을 운영하여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가맹비도 일시적으로 면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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