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예미지 트리플에듀'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김상준 기자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금성백조의  '예미지 트리플에듀' 견본주택이 15일 개관했다.

이 아파트는 2022년 6월 입주 예정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에 들어선다.

 

이날 비와 천둥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에도  '트리플에듀'의 견본주택 방문 열기는 뜨거웠다.

 

'트리플에듀' 모형도와 상담을 하는 방문객들 /사진=김상준 기자

 

이번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6㎡A 137가구 △76㎡B 99가구 △84㎡A 285가구 △84㎡B 297가구 △84㎡C 50가구 △98㎡ 183가구 △102㎡ 19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전 가구에는 4베이·4룸 설계를 선보였고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대형 알파룸, 와이드주방,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넣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교통 환경은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으로(2024년 예정),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 등이 근접해 서울 등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의 유력한 후보지다.
 

트리플 학세권인 초·중·고등학교와 영어마을이 아파트 바로 뒷편에 위치할 예정이다./사진=김상준 기자

 

생활 인프라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이곳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조성되는 트리플 학세권 단지로 교육 걱정 없는 특화 단지다.

 

이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환경도 조성돼 이번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자녀를 둔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영어마을이 근접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예미지 트리플에듀의 거실과 침실/사진=김상준 기자

이날 이곳을 아이와 함께 둘러본 신혼부부 A씨는 "수납공간도 마음에 들지만, 높은 천장이 제일 마음에 든다" 호평했다.

이들은 " 한가지 아쉬운점은 묘지가 보이는 것"이라며 "모든게 다 완벽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 트리플학세권때문에 (이 아파트)포기할 수 없을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천장고를 높여 우수한 개방감을 얻을 수 있다./사진=김상준 기자

 

예미지 트리플에듀 분양관계자 B씨는 "일반 대비 아파트보다 10cm 높고 총 2.5m의 천장고를 (유상옵션)가질 수 있어, 개방감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묘지와 관련해 분양관계자 C씨는 "특정한 동에서 (묘지)굳이 보려면 보이겠지만, 다른 동에 가려 전혀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견본주택을 나서며 만난 다른 30대 부부는 "알파 방이 있어 집안에 작은 영화관, 자녀의 드레스룸 등 으로 꾸밀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데 아이의 미래를 보고 이곳에서 장기적으로 거주할 생각"이라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kimsjun@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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