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일 때, 하이푸 치료 적정 시기 - 서울와이어
[의학칼럼]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일 때, 하이푸 치료 적정 시기
[의학칼럼]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일 때, 하이푸 치료 적정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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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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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남권산부인과의원 권용일박사]
[사진 : 강남권산부인과의원 권용일박사]

 

[서울와이어] 여성의 생애주기상 40대가 되면 다양한 여성질환이 빈발하는 시기가 된다. 특히 자궁질환 중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은 절반이상의 여성이 가지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일부에서는 이런 질환이 있으면 무조건 치료를 해야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고, 환자들은 질환이 있다는 사항으로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은 양성질환이기 때문에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적절할 때 치료를 고려하면 된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대체적으로 악성종양과 특별한 상관관계도 없고, 놔둔다고 해서 그 질환 자체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다. 자궁근종이나 선근증으로 치료를 고려해야 할 때는 생리통, 골반통, 과다 생리, 질출혈, 복부 압박등의 증상으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때 치료를 고려하면 된다.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70~80%는 특별한 증상도 없고 크기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자궁선근증의 경우는 50~60%가 특별한 증상을 겪지 않는다. 나머지 증상이 있는 경우, 그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때에 한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면 된다. 

 

치료에 있어서도, 자궁적출이나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비 수술적 치료법인 하이푸 또한 좋은 치료결과를 내고 있다. 해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이푸의 치료효과는 80~90%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수술 이전에 충분히 고려할 만한 치료법이라 하겠다. 특히 자궁선근증의 경우에는 자궁적출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현실에서, 하이푸가 좋을 결과를 내고있어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 주고 있다. 

 

다만, 주의할 사항으로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이 있고,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이 증상이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일 수 있다는 점이다. 생리통같은 통증이나 질출혈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의 경우에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암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진료받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지름길이다. 

 

각종 암을 비롯한, 자궁내막종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의 증상과 거의 비슷하므로, 환자들이 구별하기 어렵다. 이러한 질환과의 감별진단이 가능한 의료진에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하이푸의 기종도 환자와 병변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하이푸 기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잘 알아보고 병원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하이푸 기종도 에너지가 높을 수록 초점이 크고, 초점이 작을 수록 에너지는 제한되기 때문에, 크기가 큰 근종과 세밀한 시술이 필요한 선근증은 적합한 하이푸가 다르다. 따라서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이 있어서 하이푸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라면, 자신의 병변과 적합한 하이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푸는 초음파를 이용한 열로 병변을 괴사시키는 것이므로 수술이 필요 없고 간편한 대신 피부화상, 신경 및 정상부위 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료진의 전문성과 숙련도가 중요하다. 

 

글 : 강남권산부인과의원 권용일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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