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본질과 고객의 가치를 존중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로고 디자인은 독보적인 브랜드의 위상과 존재가치를 강조, 워드마크 타입을 사용해 무결점의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특히, 기존 로고에서 e편한세상과 공통으로 사용했던 오렌지 구름 심볼을 떼어냈다는 점과 시각적 선 긋기를 통해 e편한세상과 상하 구조가 아닌 서로 전혀 다른 브랜드 위계로 구분해 아크로만의 하이엔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사진=대림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편집국] 대림산업은 아크로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약 2년간 건축·인테리어·조경·커뮤니티·서비스 등 상품과 브랜드의 독보적인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최고급 주거환경 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아크로 실 거주자(약 1200명)를 대상으로 거주 환경에 대한 잠재적 니즈와 개선점을 분석했다.

대림은 서울시 상위 시세 지역의 25~44세 주민(약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거주 주택의 시세와 소득, 자산, 소비수준을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최상위 0.1% (약 1만2000명)에 대한 빅데이터 조사를 통해서 360° 전 방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통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최고 수준의 주거 가치에 대한 정의부터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최상의 주거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번 새로운 아크로는 '절대적인 가치'로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경험 콘텐츠가 결합된 ‘The Only One’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

브랜드 미션은 ‘독보적인 가치를 완성'이며 ‘주거문화의 하이엔드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는 의지가 담겼다.

또 핵심가치인 ▲엄격한 기준으로 완성되는 절대 우위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희소가치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통해 ‘아크로 다움’의 리더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고급 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구축할 예정이며 사업전략 방향, 정교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구축을 완성했다.

고객들에게 통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전략, 상품, 기술, 디자인, 서비스, 품질, 마케팅 등 모든 자산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도록 전면 개편했다.

첫 적용의 주인공은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다.

이후 마케팅, 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홈 등 다양한 고객경험 접점에서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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