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제5대 회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차기 금투협회장 후보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5조제1항 각 호에 해당하지 않는 분 △협회 조직과 금융투자업의 발전 및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갖춘 분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사회적 덕망과 인격을 갖춘 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국제적인 안목과 역량을 갖춘 분이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소견 발표자료,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와 임원결격사유 미해당 확인서 및 3개 정회원사 추천서다. 내달 4일 오전 10시까지 인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금투협 기획조사실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가 선정되면 회원 총회에서 금투협 정회원사들의 투표로 회장을 선임한다. 회원 총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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