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첨삭, 모의면접, 직무 멘토링 제공



[서울와이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3일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 코리아(JA Korea)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알.쓸.금.잡(알아두자! 쓸모 있는
금융&잡스킬 교육)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나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25명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워크샵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간 5개 특성화고 약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교육 수강학생 중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작성한 이력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자소서 첨삭 시간, 실제 면접을 체험해보는 모의면접, 인사, 회계 총무 등 회사 내 직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는 직무 멘토링 등 취업 준비 시 필요한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이 취업 이후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업무 스킬과 회사생활의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2005년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