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재팬이 18일 경영을 통합하는 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야후 재팬의 대주주는 40%의 지분을 보유한 소프트뱅크다. 사진은 손정의 소프트뱅크회장(오른쪽)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8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이해진·손정의 '빅딜'… 네이버 라인, 야후 재팬과 통합
 

한·일 대표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야후가 맞손을 잡는다. 라인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이며, 야후는 일본을 대표하는 포털업체다. 양사는 18일 경영 통합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하고 오후 5시께 일본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내달 중으로 예정된 본계약 체결까지 완료되면, 일본 최대 인터넷 기업이 탄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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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WTO 2차 한일 양자협의… 극적 합의점 찾을까

한국과 일본이 19일 일본 수출규제 관련 2차 양자협의에 나서는 가운데 극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통상당국에 따르면 한일 정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양자협의를 가진다. 지난달 11일 1차 협의에 이어 한달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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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이상거래 엄정 대응… 주택 실수요자 보호 철저"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시장 교란 행위 점검 중간 결과를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하고, 편법증여·대출 등 위법행위 의심거래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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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일 철도파업 대비 '합동 비상대책본부' 운영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정부는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파업 기간의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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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하현회 부회장, 실감콘텐츠 등에 5년간 2조6000억원 투자 의지 밝혀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CJ헬로 인수를 통해 통신방송 시장을 활성화하고 혁신 콘텐츠 발굴을 선도해 5G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하 부회장은 주요 경영진과의 정기 회의에서 CJ헬로 인수를 통한 미디어 시장 발전과 5G 생태계 조성 및 차별화 서비스 발굴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현회 부회장은 5G 혁신형 콘텐츠 등 콘텐츠 제작∙수급과 차세대 유무선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000억원을 투자하여 통신방송 미디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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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중국과 수주 쟁탈전...지난달 점유율 86% 1위 복귀

지난 9월 중국에게 빼앗겼던 조선업 세계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지난달 한국이 전 세계 발주량의 80% 이상을 쓸어 담았기 때문이다. 3위는 일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0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은 38척 150만 CGT(표준환산톤수)다. CGT는 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해 산출한 단위다. 가격이 비싼 선박일수록 값이 크다. 이중 한국이 17척, 129만 CGT로 무려 86%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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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7,文대통령"보호무역주의 도전 대응 미래 비전 제시해야"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와 '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 고향 부산에서 회의가 열려, 귀한 손님들을 집에 초대하는 것처럼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둔 18일 아시아 지역 언론 연합인 ANN(Asia News Network) 기고문을 게재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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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국 동생 구속기소…웅동학원 채용비리·위장소송 혐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구속기한 만료를 하루 앞둔 18일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52)씨를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운영을 둘러싼 비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조 전 장관 일가는 5촌 조카 조범동(36)씨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포함해 세 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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